붉은보석2, 마법사와 동료 밸런스 조정 및 캐릭터 일러스트 변경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모바일 게임 ‘붉은보석2’가 25일 마법사와 일부 동료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캐릭터 일러스트를 변경했다.

마법사의 스킬인 파이어 볼의 경우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3개에서 1개로 감소했다. 마법사의 전직 중 현자 계열의 경우 플레임 스톰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2개에서 1개로 감소했다. 미티어 샤워의 경우 기존보다 대미지가 소폭 하락했지만 스크롤 최대 소모가 5개에서 3개로 감소했으며, 스크롤 1개당 최종 피해가 15% 증가하도록 변경됐다.
마법사의 전직 중 수인 술법사 계열의 경우 아이기 클로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프로즌 램페이지의 경우 대미지가 소폭 하락했지만 스크롤 최대 소모 개수가 기존 5개에서 3개로 감소하였고, 스크롤 1개당 최종 피해량이 15%로 변경되었다.

일부 동료의 밸런스도 변경됐다. 인형 조종자 타워러의 스킬인 연금술:호문클루스의 경우 전설 1단계 기준으로 폭발 대미지가 기존보다 8배 정도 상승했으며, 향기의 대천사 하나일의 기본 공격인 향기로운 깃털은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폭발 효과가 추가됐다.

여황제 경홀마의 기본 공격인 퀸즈 블레이드 역시 대미지가 소폭 상승했으며, 패시브 스킬로 아군 전체를 회복했던 여왕의 축복이 5초 간격으로 경홀마의 HP가 회복되도록 변경됐다.

플레이어 캐릭터 및 주요 NPC와 동료들의 일러스트도 변경됐다. 일본 서비스 버전에 적용됐던 버전과 동일한 일러스트로서 기존 일러스트보다 좀 더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이 특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