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찾아줌’은 본인의 은행과 서민금융기관의 계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험 가입자가 잊고 있었던 보험금 내역을 찾아준다.
오후 8시를 넘긴 시각 방문객이 점차 줄면서 현재 접속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방문객은 30명 내외로 30초 이내로 접속이 가능하다.
사이트 접속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내 보험 찾아줌’이 사이트 개선 작업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반복돼 이용객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사이트의 접속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지난달 19일 시스템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실시했었다. 하지만 개선 작업이 이뤄진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내 보험 찾아줌은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숨은 보험금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방문객은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여부와 종류, 원금이 가산된 이자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숨은 보험금이 발견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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