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 사전예약 품목은 개정된 김영란법에 포함되는 사과·배·한우·굴비 등 신선식품과 참치·통조림 등 가공식품, 비누·샴푸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 및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선물세트 등 총 218품목으로 진행한다.
금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담은 1월 3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 농협유통 소속 점포 25개 마트에서 진행되며,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담시에 구매한 설 선물세트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금번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며 “농협유통은 다양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니 우리 농촌을 위하여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