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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월드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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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월드몰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인천공항 T2 신라면세점 첫 고객, 꽃다발·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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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오늘(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등 세계 유수의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모든 노하우를 총집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공항면세점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조성된 신라면세점의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신세계 펼친다’


신세계면세점이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일에 맞춰 국내 공항 면세점 최초의 캐릭터 존을 선보인다. 약 300㎡ 규모로 제 1터미널 라인프렌즈, 뽀로로 매장보다 2배 이상 넓은 공간에 인기 캐릭터가 총집합 한다. 1월에 개항하는 인천 2터미널에도 단독으로 캐릭터매장을 운영하게 된 신세계는 라인프렌즈 매장에 공항면세 단독으로 ‘방탄소년단’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T21’은 스케치부터 제품 기획 등 전 과정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캐릭터이다. 인천공항2터미널점 오픈일인 1월 18일부터 판매된다. 매장에서 담요와 안대로 구성된 포근한 여행세트를 단품대비 15% 할인가로 200개 한정 판매예정이다.

◇롯데월드몰, ‘대중음악박물관’ 팝업 이벤트


롯데월드몰이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문화 박물관’을 선보인다. 오는 1월 28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고백(Go Back)여행’에서는 추억의 옛 음악과 미술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쇼핑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고백(Go Back)여행’은 2월 정식 오픈을 앞둔 ‘대중음악박물관’이 옛 음악을 통해 고객의 추억을 소환하는 이색적인 팝업 이벤트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중음악박물관’이 들어설 롯데월드몰 5층은 과거 서울의 모습을 재현한 복고 스트리트인 ‘서울서울 3080’이 자리하고 있어 몰링족들의 향수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홈쇼핑, 미용 상품 특집전 ‘더블 더블 뷰티위크’


현대홈쇼핑이 오는 주말 3일간 미용 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해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19일부터 21일까지 ‘더블 더블 뷰티위크’ 특집 방송을 열어, 피부관리 및 헤어 제품 방송을 평상시 보다 40% 이상 늘린 10회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3시 40분부터 홈케어 피부 관리기기인 ‘메르비 피부관리기기 세트’(23만5000원)를 방송한다. 메르비 본품 기기와 휘욜라 에스테틱 젤과 비타민 앰플을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75분간 ‘에코글램 프리미엄 샴푸’(6만9900원)를 선보인다. 21일(일) 오후 2시 55분에는 ‘순수 더 살롱 아트 컬렉션’(7만 9,800원) 염색제 방송을 진행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