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는 17일(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D조 3차전 호주전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장식했다.
이어 전반 44분 한승규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이근호와 이대일 패스를 이용해 제친 뒤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된 한국은 호주를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한국은 베트남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D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 D조 1위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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