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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곧 대규모 업데이트…"2차 직업군·신규지역·메모리얼 던전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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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곧 대규모 업데이트…"2차 직업군·신규지역·메모리얼 던전 추가 등"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라그나로크 제로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라그나로크 제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라크나로크는 지난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라그나로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차 직업군 업데이트’ ‘신규 지역 추가’ ‘메모리얼 던전 방어구 업그레이드’ ‘메모리얼 던전 추가’가 이루어진다.

2차 직업군 업데이트는 미드가츠 왕국 지역내에서 각 2차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여 전직할 수 있게 된다. 전직 퀘스트 수령 조건은 BaseLv 50 이상, JobLv 50 이상이다. 다만 바드&댄서 직업군의 경우 효과 대상을 파티원에 한정하는 대신 범위 내에서 보다 자유로운 버프 효과 부여 방식으로 스킬이 재개발 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추가의 경우 ‘글래스트 헤임 던전’이 추가된다. 일부 지역이 피버 던전으로 등장한다. 이 던전에서는 2차 직업군을 위한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지만 각 직업군간의 긴밀한 협력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알데바란 시계탑 던전’도 개방된다. 시계탑 던전 지하와 지상 던전에 중보스 몬스터 5종이 추가된다.

‘거북섬 던전’이 추가된다. 여기서는 알베르타에서 통통배를 타고 거북섬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거북섬 던전은 1개의 필드와 3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물형 몬스터 특화 던전이다.

‘메모리얼 던전 방어구 업그레이드’는 현재 오픈되어 있는 ‘오크의 기억’ 및 ‘프론테라 지하수로’ 메모리얼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토벌단 방어구’와 ‘희미하게 빛나는 결정체’를 ‘포링마을’ 메모리얼 던전에서 획득한 ‘젤로파편’으로 제작하는 ‘젤로스톤’과 함께 장비 강화사 NPC에게 가져가면 다음 단계인 ‘원정대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메모리언 던전 추가’는 먼저 ‘개미지옥 1층’이 추가된다. 70Lv 메모리얼 던전인 이것은 각종 변종 개미 몬스터(곤충형)가 출몰한다. 해당 던전에서 ‘70Lv 원정대 장비’를 ‘80Lv 파병대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푸른 빛의 결정체’를 획득할 수 있다.

‘이즈루드 2층’에서는 80Lv 메모리얼 던전인 ‘이즈루드 2층 던전’에서는 각종 심해 어류형 몬스터가 출몰한다. 여기서는 ‘80Lv 파병대 장비’를 ‘90Lv 정복자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붉은 마력의 결정체’를 획득할 수 있다.

‘침몰선’은 99Lv 메모리얼 던전인 ‘침몰선 던전’은 이하 레벨대의 모든 메모리얼 던전 보상이 집약된 던전이다. 침몰한 보물선을 탐험하고, ‘폭풍의 드레이크’와 전투를 펼쳐 보물상자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데이트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제로 공식 홈페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