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제작을 앞둔 영화 ‘타짜3’의 주연배우로 물망에 오른 배우 류준열 영화 출연 여부를 두고 고민 중에 있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해 말 ‘타짜3’ 출연 제안은 받은 바 있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가 원작인 ‘타짜’는 2006년 최동훈 감독이 1편, 2014년 강형철 감독이 2편을 연출했다. 각각 조승우와 김혜수, 탑과 신세경 등이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다.
3편은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뺑반’ 촬영이 올 상반기까지 계속되면서 스케줄 조율이 원만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