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동아시아 철근가격은 톤당 548~552달러(실중량 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8달러 하락했다. 최근 3주간 누계 하락 폭은 11달러이다.
동아시아 빌릿가격은 톤당 526~530달러(Q235 120각 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이 전주대비 톤당 1달러 하락했다. 최근 3주간 누계 하락 폭은 10달러이다.
중국 천진항 빌릿 수출 오퍼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530달러(fob)로 제시됐다. 최근 3주간 톤당 50달러 급락했다. 중국산 빌릿 수출가격은 동아시아 가격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내수 철근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저가 수출 물량 출현 가능성은 아직 낮아 보인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