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 개발업체 로보티즈에 지분 투자… AI·자율주행 바탕

기사입력 : 2018-01-12 10:00 (최종수정 2018-01-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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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개발한 서빙 로봇(왼쪽부터)과 포터 로봇, 쇼핑카트 로봇.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전자가 국내 로봇 개발업체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최근 로보티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만9231주(약 90억원)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로보티즈는 제어기,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듈 관리 프로그램, 로봇 구동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로봇 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로보티는 로봇 관절 역할을 하는 동력구동장치를 독자 개발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도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의 핵심 부품인 동력구동장치는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넓게 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티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관련 사업과 관련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하고 있다. AI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관련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신규 로봇 콘셉트 3종을 공개했다. 서빙 로봇과 포터 로봇, 쇼핑카트 로봇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투자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유호승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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