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8일간 한국·대만·일본·홍콩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호감도, 밸런스, 네트워크 안정성을 최종 검토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6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 타임어택, 특별 임무, 디펜스 모드 등을 체험 가능하다. 게임 내 다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지 건설 모드도 함께 공개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DC 언체인드’만의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썸에이지 박인우 개발 PD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DC 언체인드’를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를 점검하고 최종 출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