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강생산량 3년 만에 ‘7천만 톤’ 돌파 확실시…전기로 200만톤 이상↑

작년 1~11월 6482만 톤 기록 월평균 590만 톤…12월 500만 톤 이상 유력

기사입력 : 2018-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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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철강협회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우리나라 2017년 조강생산량 ‘7천만 톤’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2014년 7154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최대 호황으로 평가되는 철근 판매에 힘입은 전기로에서 200만 톤 이상 늘어난 덕분이다. 고로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1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17년 1~11월 조강생산량은 6482만 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4%(211만 톤) 증가했다. 월 평균 생산량은 589만 톤으로 나타났다. 12월 518만 톤만 기록하면 2014년 이후 3년 만에 7천만 톤을 돌파하게 된다.

우리나라 조강생산량은 2014년 7154만 톤에서 2015년과 2016년 6967만 톤, 6858만 톤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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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별로 고로 생산은 정체된 데 비해 전기로 생산량은 급증했다.

전기로 생산량은 2130만 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5%(202만 톤)나 늘어났다.

철근에서 역대급 호황이 이어진 덕분이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의 실적에 효자 노릇을 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 생산량은 4352만 톤으로 0.2%(9만 톤)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별로 보면 7월 정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11월 조강생산량은 586만 톤으로 전월 대비 2.0% 줄었다. 7월 616만 톤에서 매월 감소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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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 김종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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