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투자 ETF ‘군침도네’…로봇산업 성장에 수혜 기대

기사입력 : 2018-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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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로봇 투자 ETF가 신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산업은 2025년 870억 달러로 추정되며,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7년에는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을 비롯한 나스닥 상장 종목과 이들을 편입한 4차 산업혁명 관련 ETF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들과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ETF,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ETF는 높은 성과와 함께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로봇 산업성장에 로봇 투자 ETF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2017년 BCG는 2025년 로봇 시장 규모를 670억 달러에서 870억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서비스업을 대체하는 상업용 로봇과 로봇청소기, 로봇 장난감 등 컨슈머 로봇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봇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는 미국에 상장된 Robo-Stox Global Robotics and Automation Index ETF(티커: ROBO)와 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Thematic ETF(티커: BOTZ)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1년 성과는 BOTZ가 5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ROBO와 RBOT 역시 각각 46%, 48%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ROBO ETF에는 한국 기업 중에서 고영이 편입되어 있으며, BOTZ에는 현대로보틱스가, RBOT의 경우 녹십자셀, 실리콘웍스, 이오테크닉스, 에스에프에이,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가 편입되어 있다.

선진국 중에서 주요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기업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일본 증시의 매력 유효함에 따라 BOTZ를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편입이 유리하다는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OTZ의 경우 일본과 미국 기업 비중이 높지만 선진국 보다 신흥국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2018년에도 글로벌 경개기선과 신흥국 증시의 상승, 이에 따른 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 및 일본 로봇 기업의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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