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과 인식 개선 등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게임인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존경받는 게임인’을 비전으로 삼고 게임 산업의 상생 도모와 게임인의 위상 제고, 후학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人상’ ▲학생들에게 게임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게임인 토크콘서트’ ▲게임 특성화 고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미래 게임인 육성을 돕는 ‘나의 꿈 게임人 장학금’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계, 학계를 대상으로 게임 인식 개선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난해 서울시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우리 시대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게임 콘텐츠가 사회 전반에 인정받고 나아가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올 한해도 게임과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