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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4P, 무한도전 멤버들 당황시킨 마케팅 용어… 면접시 필수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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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4P, 무한도전 멤버들 당황시킨 마케팅 용어… 면접시 필수질문?

STP와 4P는 마케팅용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실제 기업 면접을 받을시 등장한 질문이다. 사진=무한도전 SNS 캡처
STP와 4P는 마케팅용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실제 기업 면접을 받을시 등장한 질문이다. 사진=무한도전 SNS 캡처
STP와 4P는 마케팅 용어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면접편’ 예고편에 등장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각 기업의 실제 면접전형을 받는다. 이 중 모 기업의 마케팅팀 실무면접에서 등장한 것이 STP와 4P다.

STP는 segmentation(세분화), targeting(타깃선정),positioning(위치)를 의미한다. 마케팅을 위해 시장을 자세하게 구분하고, 타깃층을 선정하는 것이 1·2차적인 접근방식이다.
타깃이 선정돼 마케팅이 일정 부분 진행된 후에는 회사의 브랜드가 어느 시장에 위치할지가 STP 전략의 최종단계다.

4P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4가지 핵심요소다. 4P는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등을 말한다. 1960년대 제롬 매카시 교수가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소비자에 전달되는 상품(Product)는 상품·서비스·포장·디자인·브랜드·품질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가격(Price)은 기업이 제품에 매기는 가격이다.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게, 생산비용 보다 높게 책정돼야 한다.

장소(Place)는 단어 그대로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곳이다. 촉진(Promotion)은 광고와 PR, 다이렉트마케팅(DM) 등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앞세워 사회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