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2100만원대 횡보·리플 급락·이더리움 140만원대로 주춤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루종일 2100만원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로 돌아서 150만원대를 돌파후 주줌하고 있다.

폭등 하던 리플은 급락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38분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149만3000원으로 전날 대비 117만6000원 올랐다.

오전장과 별다른 변동은 없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149만원으로 장중 150만원을 돌파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리플은 42900원으로 전일대비 무려 352원 떨어졌다.
한때 400만원대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캐시는 345만8000원으로 전일대비 8만4000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앞서 이날 낮 12시47분 시세현황을 보면 비트코인 시세는 2139만3000원으로 전날 대비 97만6000원 올랐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150만원을 돌파, 전일대비 22만2000원 상승했다.

리플은 4230원으로 전일대비 39원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ment)’ 서비스가 이날 오픈했다.

코미드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거래를 할수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코인도 상장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코미드는 이날 오전 9시 서비스를 정식 한다고 예고했지만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웹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 비난이 일었다.

코미드 홈페이지가 이날 오전 9시 20분 넘어서까지 열리지 않다가 9시 30분쯤부터는 웹사이트 접속을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가 정상화됐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30여 곳으로 난립해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