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사이 미국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세로 3대 주요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2.38포인트(0.2%) 오른 7077.9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기관의 매수세에 2490선을 전후로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닷새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2462억원에 달한다. 기관도 1017억원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704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5일 전거래일 대비 31.06포인트(1.26%) 상승한 2497.52로 거래가 종료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에 2.04%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2.85% 뛰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1.71% 상승마감했다.
KB금융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뒤 1.75% 올랐다.
이외 POSCO 0.14%, LG화학 2.40%, 삼성바이오로직스1.83%, 삼성생명 0.83%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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