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우성에이스, 4㎿급 남해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1300억원 규모의 OCI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
연간 약 1400가구에 전력 공급 가능

기사입력 : 2018-01-03 12:08 (최종수정 2018-0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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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 건설한 태양광발전소. 사진=OCI.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OCI가 태양광 전문업체 우성에이스와 협력해 건설한 4㎿급 남해 태양광발전소를 본격 가동했다.

OCI는 지난해 11월 경남 남해에 준공한 4㎿급 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13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를 활용해 준공된 첫 발전소다. OCI는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펀드를 조성했다.

이 발전소는 경남 남해군 남면 평산리 대지 3만9720㎡(약 1만2000평)에 건설됐다. OCI는 최적의 설계로 EPC를 맡았으며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관리 운영하게 된다. 우성에이스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5200㎿h로 1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은 한전 배전망을 통해 전력거래소로 판매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평지에 발전소를 건설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일사량을 보유한 남해 지역에 건설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CI는 주민 참여 방식으로 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했다. OCI는 별도의 130㎾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을 무상으로 증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허기무 OCI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전무는 “OCI는 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쌓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OCI는 2012년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도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에는 남해뿐만 아니라 상주, 고성까지 총 8㎿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했다.

남해에 2차로 개발 중인 6㎿ 규모 태양광발전소는 현재 인허가를 받아 올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국내에만 총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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