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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금리연동형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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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금리연동형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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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금리연동형 달러종신보험인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높은 안정성과 이율경쟁력을 갖춘 미국 국채와 회사채 등에서 자산운용을 함으로써 보험료는 낮추고 환급률은 높였다.
먼저 보험료 산출에 사용되는 적용이율은 3.0%로 제공한다. 이는 업계 평균 보험료 대비 약 15%~20% 가량 낮은 보험료로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공시이율은 3.5%로 적용해 적립금을 높였다. 공시이율은 계약자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로, 공시이율이 높을수록 사망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이 높아져 계약자에게 유리하다.

또 공시이율이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형을 선택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3.0% 이율로 최저보증한다.

보험료는 달러 기준이어서 원화로 납입할 경우 매월 환율에 따라 보험료 변동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원화 납입금액이 변동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원화고정납입옵션’을 제공한다. 납입방법은 기본보험료의 115%~230%를 매월 고정된 원화로 납부하고 기본보험료와의 차액은 추가납입보험료로 적립되는 방법이다.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달러 기반의 자산포트폴리오 차별화로 금리경쟁력을 갖춰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구조와, 고객의 보험료 납입 편의를 고려한 ‘원화고정납입옵션’에 대해 각각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은 종신까지 보장하는 월납 상품으로 가입한도는 2만달러부터 최대 500만달러까지이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