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전력은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이달 초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향후 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으로 활용되며 2월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한전은 1단계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에서는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은 물론 건학이념과 비전설정, 캠퍼스 컨셉(Concept) 등 대학 설립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