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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기대 효과는?… 금융생활 편익과 재산관리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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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기대 효과는?… 금융생활 편익과 재산관리 효율성 제고

일상 금융생활의 편익과 개인 재산관리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일상 금융생활의 편익과 개인 재산관리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일상 금융생활의 편익과 개인 재산관리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따르면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전 은행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이전·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별 세부 기능은 ▲계좌조회 ▲잔고이전 및 해지 등이다.

고객이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및 은행창구를 통해 모든 은행에 개설된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1년 동안 입출금거래가 없고,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인 소액 비활동성계좌를 해지하고 잔고를 본인명의 계좌로 이전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잊고 있던 계좌의 존재여부 및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하고 소액 계좌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잔고이전 및 해지할 수 있다.

은행에서는 비활동성 계좌의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계좌관리 비용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거래 시 불필요한 비활동성 계좌의 해지를 통해 해당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될 소지를 차단하고, 금융거래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