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따르면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전 은행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이전·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및 은행창구를 통해 모든 은행에 개설된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1년 동안 입출금거래가 없고,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인 소액 비활동성계좌를 해지하고 잔고를 본인명의 계좌로 이전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잊고 있던 계좌의 존재여부 및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하고 소액 계좌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잔고이전 및 해지할 수 있다.
은행에서는 비활동성 계좌의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계좌관리 비용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