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팬은 새해부터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고객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Galaxy Studio)’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의 S펜으로 장식 한 'S펜 갤러리’와 웨어러블 제품을 착용하고 자전거 레이스에 도전 할 수 있는 ‘갤럭시 휘트니스(Galaxy Fitness)’, VR 체험공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오사카의 그란 프런트 플라자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설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 폰이나 주변기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공간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기종과 VR 등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25일부터 한달 동안 고베시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었다.
지난 2016년 부터 시작된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지금까지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했다고 삼성전자 재팬은 설명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