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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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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개최

제7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미지 확대보기
제7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제7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관한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이 경제와 국민에게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차관은 “국내 원전생태계의 유지와 해체기술의 확보, 사용후핵연료 처리, 원전 수출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과 체코 등 원전 수출과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감안하되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원자력 기술개발과 안전운영, 해외 수출 등 부문별 유공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관장 표창 88점이 수여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