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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랜,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공모전 재기교육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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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랜,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공모전 재기교육부문 대상

사진=비즈플랜 제공
사진=비즈플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 비즈플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재기교육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 및 재기를 돕기 위해 사업정리 컨설팅, 재기교육(수료시 취업성공패키지 추천서 발급) 등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진행된 공모전에는 재기교육기관, 사업정리 컨설턴트, 희망리턴패키지 참여 후 취업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재기교육 부문에서 비즈플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비즈플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승인받은 위탁교육기관으로 작년 3월부터 서울, 경기지역의 7개 교육장에서 재기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 해에만 49회차의 교육운영을 통해 82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더불어 비즈플랜은 재기교육 외에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패키지, 경영교육 등 다양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교육을 위탁운영 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비즈플랜의 안홍식 대표이사는 재기교육을 준비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을 묻는 질문에 “진정성”이라고 답하며, “폐업하고 상실된 마음으로 교육장에 앉아있는 대표님들을 보면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실패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그 사실을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진심을 담아 한 회 차 한 회 차 강의를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은 현재 2017년 모든 교육이 마감되었으며, 2018년 3월부터 상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