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철근 거래가격은 주요 3개 지역에서 톤당 160~200위안 수준의 급락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수출 주력지역인 천진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4170위안(약 636달러, 17% 부가세포함)까지 하락했다.
중국 철강재 가격은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소폭의 반등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다소 조정되는 양상였으나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며서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