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탄절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도 시선이 쏠리면서 교황의 SNS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교황은 SNS 메인 화면에서 “나는 당신과 함께 신의 자비와 인자함의 길을 따라 걷길 원합니다(I want to walk with you along the way of God’s mercy and tenderness)”라고 전하고 있다.
교황은 그리고 본인이 미사를 집전하는 모습과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어우러져 함께 하는 사진 등을 SNS 자료로 게재해 두었다.
한편, 교황은 25일 정오(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발표한 성탄절 공식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대치가 극복되고, 세계 전체(의 안전)를 위해 상호 간 신뢰가 증진되길 기도합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