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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 시작…신규 캐릭터 ‘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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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 시작…신규 캐릭터 ‘란’ 추가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이 21일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이 21일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이 21일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 15세 이용가 버전은 기존 월드(서버)와 별개로 분리되어 성인‧미성년자가 따로 접속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같은날 신규 캐릭터 ‘란’이 출시됐다.

란은 빠른 몸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몸동작이 특징이다. 주무기인 ‘반월추’를 휘둘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살풀이’, 몸을 회전하며 추를 던져 파동을 일으키는 ‘일경구화’, 공중에 뛰어올라 경공을 펼치는 ‘운무림’ 등 날렵하고 강력한 기술을 구사하다.

검은사막은 란 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 과제 레벨을 달성하는 참여자들에게 레벨 별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2018 검은사막 달력’, ‘흑정령 USB’, ‘GIGABYTE 라데온 RX580 Gaming D5 8GB 그래픽카드’를 증정한다.

란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오연서 프리셋’을 제공하고, 란 캐릭터 외형을 미리 제작한 이용자들에게는 ‘외형변경권(1일)’을 선물한다. 게임 내에서 ‘오연서 NPC’와 대화 시 ‘행운 효과 +1단계’ 버프를 지급하며, ‘호접란 클래식 세트’가 포함된 ‘란’ 업데이트 기념 특별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