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에너지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제도도 지속적으로 장려해 오고 있다. 회사의 지원 속에 2014년 0명이었던 육아휴직 프로그램 이용자는 지난해 8명까지 늘었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화목경영은 회사 경영 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라며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선진 인사노무제도를 적극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