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기누설’에서는 브로콜리, 무말랭이, 말린 애호박 효능효과를 소개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서리태 홍화씨 두유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 전날 불려 둔 서리태 콩을 불린 물과 함께 삶아준다.
2. 익은 서리태와 삶은 물에 콩 비린내를 잡아줄 소금을 약간 넣고 먹기 좋게 갈아준다.
3. 여기에 홍화씨 가루 1티스푼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서리태 홍화씨 두유’에 대해 이혁재 한의사는 “이 서리태 속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요. 보통 100g 속에 200mg 이상 칼슘이 많이 들어 있고요. 일반 콩에 비해서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어요. 서리태 콩을 많이 먹게 되면은 갱년기 때 오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가 있어요“이어 홍화씨에 대해서는 “한방에서는 뼈나 관절 질환에 한약재로 많이 썼던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 몸이 칼슘을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리놀렌산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 몸에 칼슘을 채워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굉장히 좋은 것이 홍화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신의 건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 MBN 시사/교양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