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는 최대 6벌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슬림형 모델보다 내부 공간이 40% 늘었다. 스타일러는 소비자가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의 길이도 기존 57.5cm에서 60cm로 늘었다. 바지 칼주름은 스타일러는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보다 많은 옷을 관리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LG전자는 기존 슬림형 모델에 대용량 신제품을 더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9만원이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 온도 관리 ▲에어컨 기류 제어 등 LG전자의 핵심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옷에 밴 냄새나 생활 구김, 미세먼지 등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장은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