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웨스트브롬(WBL)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첫 골망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로멜루 루카쿠가 갈랐다. 이어 35분 제시 링가드가 후속골을 성공시키며 맨유가 2:0으로 앞서나가는 상황이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로멜루 루카쿠가 최전방 원톱을 맡고 후안 마타와 래쉬포드가 측면 공격을 담당한다. 중원은 린가드, 마티치, 에레라가, 애슐리 영, 필 존스, 스몰링, 발렌시아가 포백이다. 골키퍼는 ‘맨유의 수호신’ 데헤아다.
이날 경기에 맨유의 폴 포그바는 징계로, 마이클 캐릭과 에릭 바이, 마루앙 펠라이니 등은 부상으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