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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이 들수록 외롭고 쓸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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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이 들수록 외롭고 쓸쓸"…무슨 일?

기안84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과 사진이 화제다. 사진=기안84 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기안84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과 사진이 화제다. 사진=기안84 블로그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기안84가 지난 15일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개그우먼 박나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특히 기안84가 올해 초 자신의 블로그에 외로움을 호소해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안84는 지난 2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쌓인 눈 위를 슬리퍼만 신고 서있는 기안 84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안84는 해당 사진에 “속초에서 대게 쪄먹고 오는 길에 남긴다”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사는 게 외롭고 쓸쓸해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만화가 슬슬 재미없어진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아마도 공무원 마인드가 생기면서, 간절함 없이 그려서 그런 건가”라고 속마음을 전한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원래 사는 게 다 그렇다” “벌써 한 잔 하고 있는 것 아니냐” “다 좋은데 웹툰 지각 좀 그만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