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최진희, 과거와 현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결혼·이혼·재혼·남편·딸 까지...의왕시 식당 '사랑의 미로' 위치·가격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76회 - ‘부모님께 바치는 가수 최진희의 사모곡’편 에서는 가수 최진희 (나이 61세 / 본명 최명숙)가 출연해 그 동안 밝히지 못한 인생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진희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여가수의 화려했던 삶, 그 뒤에 숨겨진 그림자 그리고 부모님의 여의고 실어증까지 앓았던 시간 이후 식당을 운영하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최진희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족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는데 첫 번째 결혼과 이혼 이후 재혼으로 맺어진 현재의 남편 유승진 씨, 딸 다영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뜨거운 눈물로 표현했다.

그 가운데 최진희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한 식당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최진희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운영한다는 식당은 경기 의왕시 학현로(학의동/백운호수 맛집)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최진희의 사랑의미로 퓨전한식’이다.

한식코스/한상차림으로 제공되는 이 집의 메뉴 및 가격은 ‘첫사랑’ 1만5000원, ‘사랑의미로’ 1만900원, ‘물보라’ 2만6000원, ‘꼬마인형’ 3만5000원, ‘천상재회’ 5만원 등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은 메뉴이름이 모두 최진희의 히트곡명으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종합편성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12월 15일(금요일) 오후 4시에 이어 12월 16일(토요일) 오전 9시 50분 ‘인생다큐 마이웨이’ 76회 가수 최진희 - ‘부모님께 바치는 가수 최진희의 사모곡’ 편(재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