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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과거 '통수돌'로 불렸던 사연…"그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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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과거 '통수돌'로 불렸던 사연…"그게 아닌데"

베스티 유지가 과거 통수돌로 불리게 된 배경을 말한 후 해명했다.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베스티 유지가 과거 통수돌로 불리게 된 배경을 말한 후 해명했다.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15일 새 둥지를 튼 베스티 멤버 유지의 과거 방송모습이 화제다. 유지는 예전 EXID 탈퇴 당시 ‘통수돌’이란 수식어에 쫓겼다며 억울한 심정을 호소했다.

지난해 8월 유지는 JTBC 예능 ‘걸스피릿’에 출연했다. 유지는 이 방송에서 자신의 데뷔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혔다.
유지는 본래 걸그룹 EXID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유지는 “원래 가수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찮게 가수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나 유지는 결국 가수의 길을 포기했단다. 그러면서 “EXID 탈퇴는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지는 팀을 탈퇴한 후에야 자신의 진정한 꿈을 알게 됐다고 했다. 가수였다. 그렇게 유지는 베스티의 멤버로서 다시 데뷔했다.

하지만 일각의 비난에 부딪혔다. 제 욕심에 EXID를 배신했다는 비난이었다.

유지는 이날 방송에서 “억울하다”며 토로했다. 유지는 “원래 가수할 생각이 없어서 탈퇴한 것이며 그 이후에서야 내가 ‘가수’란 직업을 얼마나 간절히 바랐었는지를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지가 이번에 새로 옮긴 소속사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정웅인, 남문철, 장소연, 윤주희, 민우혁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곳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