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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더 스마트해진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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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더 스마트해진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 운영

신형 열차 승차권 자동발매기 / 사진=코레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형 열차 승차권 자동발매기 /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서울∼강릉 KTX 주요역과 동해선 신설역에 새로운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를 운영한다.

신형 자동발매기는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망우역 등 기존역과 강릉, 평창 등 서울-강릉 간 신설역, 영덕역, 강구역 등 동해선 신설역,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역,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역 등에 설치된다.
새로운 자동발매기를 통해 화면에 표출된 노선별 지도에서 직접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할 수 있어 한눈에 역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발권과정에서 음성안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편해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서울-강릉 간 신설 6개 역사 여객안내표지에도 역사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안내표지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숲과 나뭇잎을 모티브로 건설된 만종∼진부(오대산) 구간은 브라운, 해돋이와 푸른 물결을 모티브로 한 강릉역은 화이트&블루를 적용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