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나래바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거쳐간 것으로 유명하다. 박나래가 밝힌 VVVIP 이서진을 필두로 배우 윤시윤, 가수 토니안 등이 방문했다. 박나래가 출연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 인원들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asdf****는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10%를 넘을 것 같다면서 “박보검 나래바 가면 술도 안마시고 통성기도만 몇 십분 할 거 같다”라며 교회 오빠의 표본으로 불리는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이외에도 “만약 보검이 나래바 방문하면 이건 연예계 사건이다”, “박보검의 성향을 볼 때 나래바 방문하는 박보검은 상상하기 힘들다” 등의 글이 눈에 띄었다.
박보검은 연예계의 인터뷰와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통해 교회 오빠의 표본으로 일컬어진다.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친 말이나 술·담배 또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 제작 영상으로 욕을 책 읽듯이 어색하게 하는 모습이 공개된 적도 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나 박보검이 ‘나래 누나, 저 나래바 놀러 갈게요 초대해주세요’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로 상극인 박나래와 박보검이 나래바에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연예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