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