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주가는 석탄사업 강세 전망에 불구 ▲석유사업 및 오거나이징 수익인식 변동성과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낮아진 분기실적 예측가능성 ▲GTL(천연가스합성석유) 프로젝트 개시 시점 불확실성 ▲물류사업의 더딘 이익 성장 등에 대한 우려로 연초이후 시장 수익률을 29%포인트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류사업은 영업이익률 개선은 더디지만, 두자릿수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계열사와 연계한 시너지 강화 및 주주친화적 배당정책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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