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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9급 공채 추가시험 16일 전국 동시 실시 경쟁률 3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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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9급 공채 추가시험 16일 전국 동시 실시 경쟁률 37대 1

사진=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 접수 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 접수 센터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추가시험이 오는 16일 17개 시·도 25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395명 모집에 16만269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이 3226명 선발에 13만 6844명이 응시해 42.4대1, 기술직이 22.1대1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7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북 98.8대 1, 부산 96.2대 1 순이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2018년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접수센터에 현행대로 유지되는 지방공무원 채용 제도에 대해 공지했다.

첫째 통신, 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점을 유지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4조의2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55조의3에 의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통신분야, 정보처리 분야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가 6급 이하 공무원 신규임용시험(전산직렬 제외)에 응시하는 경우 일정 비율에 의한 점수를 가산한다고 밝혔다.
둘째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영어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지 않고 현행대로 영어시험을 치른기로 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