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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임시점검 완료·무점검 패치도 진행 클라이언트 종료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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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임시점검 완료·무점검 패치도 진행 클라이언트 종료후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2월 11일 0시(현지 기준)에 시작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2월 11일 0시(현지 기준)에 시작했다.
리니지M은 15일 오전 5시 30분에 임시 점검이 완료돼 현재 정상적으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임시점검으로 인해 용사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공지를 통해 일부환경에서 간헐적인 접속종료 현상에 대한 수정 및 에어리어 오브 사일런스 디버프 상태에서 자동 스킬을 사용할 경우 멈춤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무점검 패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클라이언트를 종료한 뒤 재 접속, 업데이트를 진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12월 14일(목) 클라이언트 패치 안내
■ 시간: 2017년 12월 13일(수) 18시 10분(AOS), 2017년 12월 14일(목) 10시 30분(IOS)
■ 내용: - 일부 환경에서 간헐적으로 접속이 종료되던 현상이 수정됨.
- 에어리어 오브 사일런스 효과가 적용되었을 때 자동 스킬을 사용할 경우 멈추는 현상이 수정됨.
■ 안내: 게임 클라이언트 종료 후,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으면 정상 이용이 가능.

한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지난 11일 0시(현지 기준)에 시작했다.
대만 최대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았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서비스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다.

감마니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첫날 사전 예약자 54만을 기록했다. 대만의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지역은 소비자 성향이 민감해 국내 게임사들 사이에선 일종의 테스트베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대만지역은 중국 유저들과 성향이 비슷해 중국 출시 전 대만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