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엑소, 문재인 대통령 만찬 참석 이어 커피콩 티저 ´바람이 차가워지면 숨결을´

공유
1

엑소, 문재인 대통령 만찬 참석 이어 커피콩 티저 ´바람이 차가워지면 숨결을´

엑소가 오는 21일 발매하는 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엑소 트위터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엑소가 오는 21일 발매하는 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엑소 트위터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중에 자리를 빛낸 가수 엑소가 1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엑소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카페 컨셉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엑소 멤버 시우민과 세현의 얼굴이 잠깐 드러난다. 엑소의 시우민이 소매를 걷고 앞치마를 두르는 모습에 팬들은 ‘저런 바리스타 있으면 매일 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과 함께 시우민과 세현은 ‘바람이 차가워지면 숨결을 만지던 밤’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이어 곧 공개될 ‘유니버스(Universe)’ 글자가 올라온다.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유니버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니버스(Universe)’는 록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이다. 음반은 총 7곡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장르를 선사한다.

엑소는2013년부터 매 겨울마다 윈터송을 발표해 왔다. 2013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을 시작으로 2014 ‘December, 2014 (The Winter’s Tale)’, 2015 ‘Sing For You’, 2016 ‘For Life’까지 ‘믿고 듣는 윈터송’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엑소의 팬들은 “안들어도 이미 엑소 겨울앨범 명반이다(xxiu****)”, “믿고 듣는 엑소 겨울 앨범이 드디어 나오는 구나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 하겠네(wkda****)” 등의 글로 일주일 남은 발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중국 국빈 방문에 참여한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의 지난해 결성된 엑소의 유닛 그룹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