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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MBC 복귀설 솔솔?… “악몽 꾼 날도 있다”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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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MBC 복귀설 솔솔?… “악몽 꾼 날도 있다” 과거 발언 재조명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의 복귀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사진=문지애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의 복귀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사진=문지애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의 복귀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그는 MBC 파업에 참여했다가 2013년 4월 5일 MBC를 퇴사했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MBC 파업콘서트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문지애는 “(파업은) 개인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져 내리는 시간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는데 이 결정이 다른 동료들에게 더 큰 짐을 지어준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악몽을 꿔 잠을 자지 못한 날도 많다. 이번에는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파업에 참여하는 동료들을 격려했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과거 MBC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의 복귀설도 함께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오상진 전 아나운서다.

문지애·오상진의 복귀설에 강재형 신임 MBC 아나운서국장은 일단 선을 그었다. 강 국장은 이들의 복귀에 고려하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