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로또는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이다. 인생을 ‘한방’에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구매한다.
전문가들은 로또가 ‘운’이 아닌 ‘확률’ 게임이라고 진단한다. 자주 출현하는 번호대를 파악하면 ‘인생역전’의 기회에 한발짝 다가간다는 분석이다.
최근 5주간 가장 많은 당첨번호를 배출한 번호대는 16~20번이다. 이 구간은 총 10번 당첨됐다. 이어 ▲21~25번대 5회 ▲36~40번대 5회 ▲11~15번대 4회 ▲41~45번대 4회 순이다. 가장 적은 당첨번호가 나온 번호대는 1~5번대(1회), 26~30번대(1회) 구간이다.
5번씩이 아닌 10번대로 구분하면 10번대(11~20)에서 가장 많은 당첨번호가 나왔다. 이 구간은 최근 한달간 총 14번 당첨번호가 나왔다. 반면 1번대(1~10)는 3번으로 가장 적은 당첨횟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