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는 지난 7일 403회가 방송됐다. 첫 방송 이후 8년여가 흐른 이 프로그램은 어느덧 400회를 넘긴 장수 프로그램이 됐다.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 보다는 손님으로 대접받던 사위들을 장인·장모와 함께 생활하게 하면서 장서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탰다.
연애도시는 제작 소식이 알려질 때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출연자의 연애 상황을 방송한다는 점에서 과거 인기를 끌었던 ‘짝’의 새 시즌이기 때문이다.
백년손님 자기야는 오는 28일 방송을 재개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