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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비트코인 골드 상장하다 문제 생겼나…30분 예고했던 홈페이지 점검 길어지며 2시간째 접속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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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비트코인 골드 상장하다 문제 생겼나…30분 예고했던 홈페이지 점검 길어지며 2시간째 접속 불가

코인원이 비트코인 골드를 상장하기 위해 30분을 예고하고 실시한 점검이 점차 연장되고 있다. 최초 점검에 들어간지 2시간이 지난 현재도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코인원 홈페이지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코인원이 비트코인 골드를 상장하기 위해 30분을 예고하고 실시한 점검이 점차 연장되고 있다. 최초 점검에 들어간지 2시간이 지난 현재도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코인원 홈페이지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인원 홈페이지가 점검으로 인해 2시간이 넘도록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코인원은 14일 비트코인 골드 상장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최초 30분을 예고했던 서비스 중단은 오후 10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당초 코인원은 공식 트위터에 비트코인 골드 상장을 위해 8시부터 8시30분까지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30분 뒤다. 갑작스레 점검을 30분 더 연장한다고 밝힌 것.

코인원은 아예 9시25분경에는 긴급점검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빗썸, 코빗과 함께 한국의 3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통화) 거래소로 불린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를 거래할 수 있다.

세계 거래량 기준으로는 약 5위권을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8월 25일 오픈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