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14일 비트코인 골드 상장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최초 30분을 예고했던 서비스 중단은 오후 10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30분 뒤다. 갑작스레 점검을 30분 더 연장한다고 밝힌 것.
코인원은 아예 9시25분경에는 긴급점검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빗썸, 코빗과 함께 한국의 3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통화) 거래소로 불린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를 거래할 수 있다.
세계 거래량 기준으로는 약 5위권을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8월 25일 오픈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