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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서울스카이, 신라스테이, 휘닉스제주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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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서울스카이, 신라스테이, 휘닉스제주섭지코지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서울스카이, 황홀한 연말연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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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연말연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일)에는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해 밤 12시에 폐장한다. 크리스마스를 지상 500m 높이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성탄절을 맞아 121층에 6m 높이의 대형 미디어트리가 설치돼 서울스카이를 반짝반짝 밝힌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트리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색색의 LED 조명은 크리스마스를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31에는 새해를 기념하는 화려한 카운트다운 영상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밤 11시부터 익일 1시까지 한복을 입은 서울스카이 캐릭터들의 새해맞이 애니메이션 영상은 물론 고급 샴페인을 마시며 우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다. 성인은 샴페인, 서울스카이 캐릭터 인형 포함 7만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음료와 캐릭터 인형 포함 5만원에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는 1월 1일(월) 스페셜 해돋이 이벤트도 소개한다. 기존 전망대 운영 시간보다 3시간 이른 새벽 6시 30분에 입장해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1년에 단 한번 누릴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123F 관람 패키지’와 ‘일출 관람 패키지’ 중 선택하면 된다.

◇신라스테이, 호텔과 전시회를 결합한 연말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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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전시회가 결합된 연말 상품이 출시된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전시회를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윈터워밍(Winter warming)'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에, △전시회 관람권 2매, △이탈리아 명품커피 코바(COVA)커피 테이크아웃 2잔을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권은 신라스테이가 위치한 지역별로 상이하다. 서초와 역삼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마리 로랑생 展'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프랑스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황홀한 색채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예르미타 시 박물관 展'을 관람 할 수 있다. 2018년 2월 28일까지. 요금은 지점별, 일자별 상이.(10% 세금 별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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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제주도에서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 24일 (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한 특선 만찬이 마련된다.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민트 레스토랑에서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신선한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전체요리와 방어회, 석화, 샐러드를 비롯해 흑돼지 목살, 안심, 양갈비 등 셰프의 그릴 서비스 메뉴가 푸짐하게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만찬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하며, 만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은 1+1 혜택으로 제공한다. 민트 특선 만찬은 성인 7만2천원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