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오늘 새벽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첫딸을 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5월 2일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중인 이동건은 조윤희와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고 법적 부부가 됐다.
'7일의 왕비' 종영 후 두 사람은 지난 9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