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기준 785회차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48억1710만8222원이다. 누적 판매금은 200억2896만9000원이다. 전날 오후 2시 각각 약 34억, 144억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액수다.
지난 784회차의 경우 추첨 전날 오전 1등 총 예상당첨금 72억9527만9864원, 누적판매금 303억3291만5000원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실제 1등 당첨자가 수령한 몫은 그 전주보다 절반 이상 적었다. 1등 당첨게임 수가 9개에 달했기 때문이다. 784회차 1등 당첨금은 약 19억 원, 783회차 1등 당첨금은 약 46억 원이었다. 783회차 1등 당첨게임 수는 4개였다.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도 관심대상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262회차부터 현재까지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부알카서비스’다. 33회 배출했다. 그 다음은 서울 노원구 ‘스파’다. 29차례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경남 양산시의 ‘GS25(양산혜인점)’는 그 뒤를 이었다. 11번의 1등 당첨자수를 기록했다.
지난 784회차 1등 당첨자 9명은 참고로 ▲교통카드판매대(서울 강동) ▲소리창고(서울 강서) ▲복권나라(서울 관악) ▲행운복권방(서울 은평) ▲세븐로또(진천점ㆍ대구달서) ▲알리바이(쌍촌점ㆍ광주 서구) ▲대박집(경기 광주) ▲훈이슈퍼(경기 군포) ▲나나 복권판매소(경남 양산)에서 배출됐다.
한편, 지난 785회차 로또 추첨방송은 16일 오후 8시 40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