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세영, 로코 요정에서 좀비로 연기 변신

배우 이세영이 좀비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9일 tvN은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진부자 역할을 맡은 이세영의 좀비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손오공과 요괴 우마왕이 세상의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퇴마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이세영은 극중 좀비 소녀인 진부자 역을 맡았다. 진부자는 살해돼 야산에 암매장 됐지만 삼장의 피로 환생한 인물이다.

배우 이세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고의 한방’ 등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이번 화유기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tvN 화유기는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