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억짜리 부가티 시론도 리콜은 못비켜갔다…좌석 결함 미국서 리콜

기사입력 : 2017-1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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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부가티 시론. 차량 한 대 가격이 약 33억원에 달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고 소문난 스포츠카 '부가티 시론'도 결함으로 인한 리콜은 못비켜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2017년과 2018년형 부가티 시론을 리콜했다고 모토 오소리티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부가티 시론의 원산지는 프랑스로 총 500대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차량 가격만 290만달러(약 33억 원)에 달해 부의 상징이다.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400번째 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의미로 구입한 차가 바로 부가티 시론이다.

최고 속력은 시속 420㎞를 자랑하는데 속도 제한을 풀면 최고 속력이 450~480㎞까지 달릴 수 있다.

NHTSA는 부가티 시론의 시트 리클라이너(seat recliners)에 결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트 리클라이너에는 부적절하게 용접된 브래킷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운전석의 위치가 갑자기 바뀌어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 차량은 47대다.

부가티 서비스 센터는 시트 리클라이너 브래킷을 검사한 후 필요한 경우 시트 어셈블리를 무료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소비자는 12월 8일 공식 리콜 통지를 받게 된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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