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봄, 가을에 한차례씩 실시하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8주 동안 인천공항 인근 용유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는 학생들이 8주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아기 돼지 삼형제 동화 구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